여러 제품을 한번에 볼 수 있었고, 가격/브랜드의 편견 없이 체형이나 선호하는 안마스타일에 맞춰서 체험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가격과 브랜드에 따른 편견을 방지하기 위해서 우선 제품의 특성만 안내하여 주신 것이 너무 좋았네요.

그러다가, 겉보기에는 다른 안마의자와 달리 클래식한 후지제품을 체험했습니다. 어우..... 이거네요. 처음 첫인상은 제일 구모델? 같아 보이는 외소한 사이즈라 기대감이 하나도 없었는데, 저한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찾은 겁니다!!

한번에 여러 제품/브랜드를 보고 체험하고 제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는 방방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일단, 이 제품의 경우에는 센싱 기능이 너무 좋습니다. 어느 제품은 어깨가 아닌 머리를 두들기기도 했는데, 이건 어깨 부위와 척추 라인을 귀신 같이 잡아내고, 아프게 뼈를 문지르는 일이 없네요!!

강도 조절의 경우 모든 제품이 되긴 하지만, 강도와 무관하게 아프게 때리는 듯한 제품이 있었는데, 이놈은 지긋이 눌러주고 지긋이 문질러 주어 진짜로 사람한테 안마를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단점은....너무 나른해지고 좋아서 계속 안마 받다가 잠이 든다는거...(지루해서, 약해서가 아닙니다!!! 너무 좋아서 입니다!!)

처음으로 구매하는 안마의자지만 제대로 된 놈 업어와서 너무나 만존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