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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 의자 구입을 망설이던 어느 아주미의 후기

작성자 정승재(ip:)

작성일 2021-09-15

조회 1076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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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마포구 연남동 / 정승재



저는 평소 안마 의자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1-2달 지나면 공간만 차지하는 큰 짐만 된다는 얘기를 주위에서 많이 들었고 방치된 채 인테리어 해치는 걸 많이 봤거든요.

안마 의자 사고 싶다고 남편이 1년전부터 가끔 얘기했었는데 거실에 안마의자 놓을 공간이 없어서 계속 더 생각해 보자 더 생각해 보자 하면서 미뤄왔었어요.

구매 의지가 강했던 남편에게 맞추어 주고 싶어서 백화점 안마의자 매장에 가서 체험도 해봤는데 하나같이 큰 사이즈 때문에 보고 오니 오히려 더 심란하고 걱정이 되었어요.


일본 제품은 어떤지 궁금하던 차에 검색하던 중 파나소닉, 후지의료기가 있는 방방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마포점 네이버 예악해서 체험해 보고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기능적인 면이 좋아서 후지의료기(PFC-7900) 구입을 했지만 안방에 놓을 수 있을만큼 과하게 크지 않은 사이즈인 것도 전 좋았습니다. 남편이 183cm, 86kg정도이고 저는 160cm인데 두사람 모두

안마의자 사이즈에 만족합니다. 안락하고 참 편안합니다.


저는 사람이 하는 마사지도 압이 강하면 받지 못하는 편인데 강도를 약하게 했을때도 목 어깨 잘 풀리고 시원합니다. 아프지 않아요^^

남편은 진짜 강한 압을 좋아하는 편인데...강하게 하지 않아도 효과가 좋다면서 아침 저녁으로 시간 날때마다 새로운 코스로 경험해 보고 안마 의자에서 행복한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삶의 질이 향상된 기분이라고 하더라구요.^^

담당해 주셨던 차장님이 전문적이고 설명을 구체적으로 많이 해주셨어요. 구매 결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뭉친 목, 어깨는 어쩔수 없다고 포기하고 그냥 살려고 했는데

이제 어깨위의 곰을 내려 놓을수가 있겠네요.

색상도 마음에 들어요. 굳이 아쉬운 점을 찾자면 안마의자 카페트만 업그레이드되면 좋을거 같아요. (제가 좀 유별납니다.ㅎㅎㅎ)


후지의료기는 안마의자 아니에요. 의료기 맞네요 ^^

주위에 저처럼 짐될까봐 걱정되서 구입 망설이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직접 가셔서 앉아 보고 체험해 보시면 차이를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남편 이름으로 가입한 아이디로 작성했습니다.)

첨부파일 20210906_1615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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