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 어머님이 지나가는 말로 안마의자를 언급하시더군요.
어디 마트 갔다가 추성훈이 광고하던 안마의자에 앉아봤는데 가격도 매달 조금씩만 내면 쓸 수 있다고 말씀하셨었죠.
원래 저런 말씀 안하시는데 하신거 보니 몸이 좀 편찮으신가 보다 하며 그때부터 안마의자에 대해 공부를 했죠.
그러다 TC-900을 보고는 모양이며 성능, 일본에서 만든점 등등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곤 상암동 매장을 방문해서 좋은가격으로 아주 잘 산거 같아요.
본가에 갈때마다 잘 쓰고 계신다고 자꾸 고맙다고 하시는데... 자식이 당연히 해드려야 할 일인데 민망하더라고요.
동네 친구분들도 요즘 안마의자 이용하러 자주 놀러오시며 관심을 갖으신다던데 곧 대리구매하러 가야할 듯 하네요. ^^
감사합니다.